프로배구 '퀸' 양효진, V리그 최초 7000점+블로킹 1450개 돌파
토토군
0
42
0
2023.03.05
현대건설은 페퍼저축은행에 3-2 승리현대건설 양효진이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MVP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4.1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의 '퀸' 양효진(현대건설)이 V리그 최다 득점 새 역사를 썼다.
양효진은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2-23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통산 7000득점과 1450개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5-18 22-25 17-25 25-15 15-12)로 승리했다.
이날 양효진은 21득점을 기록, V리그 최초로 통산 득점 7000점을 넘어 7006점을 쌓았다.
또한 V리그 최고의 미들블로커라는 찬사에 걸맞게 4개의 블로킹을 추가, 역대 최초로 통산 1450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2007년 데뷔, 16시즌 462경기 1771번째 세트 동안 꾸준히 코트에서 땀을 흘린 끝에 이룬 성과다.
한편 양효진의 7006득점은 2위 황연주(현대건설)의 5764점보다 크게 앞서는 기록이며, 1450개의 블로킹 역시 정대영(한국도로공사)의 1193개와 차이가 큰 수치다.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림 22-23 V리그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공격하고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2023.3.5/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의 '퀸' 양효진(현대건설)이 V리그 최다 득점 새 역사를 썼다.
양효진은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2-23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통산 7000득점과 1450개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5-18 22-25 17-25 25-15 15-12)로 승리했다.
이날 양효진은 21득점을 기록, V리그 최초로 통산 득점 7000점을 넘어 7006점을 쌓았다.
또한 V리그 최고의 미들블로커라는 찬사에 걸맞게 4개의 블로킹을 추가, 역대 최초로 통산 1450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2007년 데뷔, 16시즌 462경기 1771번째 세트 동안 꾸준히 코트에서 땀을 흘린 끝에 이룬 성과다.
한편 양효진의 7006득점은 2위 황연주(현대건설)의 5764점보다 크게 앞서는 기록이며, 1450개의 블로킹 역시 정대영(한국도로공사)의 1193개와 차이가 큰 수치다.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림 22-23 V리그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공격하고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2023.3.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