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벌써 다섯 번째 파트너십 계약 '완료'

SGC 그룹과 파트너십 계약 체결 알려와키움 히어로즈가 벌써 시즌 전 다섯 번의 파트너십 계약을 마쳤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20일(월) SGC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SGC는 이번 재계약으로 2021시즌부터 3년째 키움 히어로즈의 플래티넘 파트너로 함께한다. 아울러 시즌 전 벌써 다섯 번째 파트너십 계약을 완료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선수단 헬멧 좌측에 SGC에너지, 수비 모자 좌측에 SGC,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 및 SGC이테크건설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와 외야펜스에 SGC 광고를 노출한다. SGC는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한다. 시즌 중에는 SGC솔루션과 함께하는 글라스락 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움 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는 "SGC는 3년간 키움히어로즈와 함께해온 소중한 파트너다. SGC와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과 함께 관람의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이사는 "젊은 패기와 역동적인 플레이로 매 시즌 팬분들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물하는 키움히어로즈와 3년 연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올해도 키움히어로즈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특색 있는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SGC그룹은 지난 2020년 11월 출범한 후 사업형 지주사인 'SGC에너지'를 필두로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SGC그린파워 ▲SGC디벨롭먼트 ▲SGC파트너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SGC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등 자원 순환 및 에너지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며 초일류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LIV'를 보유한 건설사로, 고도의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Global EPC Contractor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GC솔루션은 세계 최초 내열 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통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