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VAR 도입 본격논의 본부장 경기 질 높이는 효과적 수단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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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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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VAR 도입 본격논의 본부장 경기 질 높이는 효과적 수단

일본 J리그도 조만간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니치’는 12일 J리그가 16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리그의 VAR 도입을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J리그는 이미 지난 11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VRA 설명회를 개최했다. J리그도 VAR 도입에 긍정적이다. 구로다 본부장은 “경기의 질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자금, 심판 양성, 관계자들의 이해 등 과제로 꼽기도 했다. 당장 VAR 도입을 위해 전담 심판 도입 문제도 논의를 할 예정이다.
J리그는 정규리그에서는 아직 VAR을 도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시즌 컵대회 결승 토너먼트, J1 플레이오프 등에서는 VAR을 시험가동한다.
VAR은 2018러시아월드컵을 통해 활용성이 입증됐다. 그로 인해 VAR 활용에 소극적이었던 유럽축구도 최근 들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AFC 아시안컵에서도 지난 1월 열린 UAE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VAR이 가동됐다.
K리그의 경우 비교적 일찍 VAR을 도입했다. 1부리그는 2017년 7월부터 VAR을 도입했고, 2부리그는 2018시즌부터 가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