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도 만날까, 바르사 트레블 감독 런던 도착... 첼시와 협상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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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루이스 엔리케 감독(가운데). /사진=AFPBBNews=뉴스1[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스페인 대표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끌었던 루이스 엔리케(53) 감독이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는 소식이다. 사령탑 공석이 된 첼시(잉글랜드)와 협상하기 위해서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5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이 첼시와 협상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함께 영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그레이엄 포터 전 감독을 경질했다. 곧바로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엔리케와 함께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등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우선 엔리케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모양새다.
지난 해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야인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엔리케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에서 일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마침 첼시도 새 감독을 구하는 상황이라 서로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지면서 협상을 이어가게 됐다. 이미 이들은 협상을 시작했지만, 앞으로 더욱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축구 레전드 엔리케 감독은 선수 은퇴 후 AS로마(이탈리아)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뒤 셀타 비고(스페인)를 거쳤다. 2014년부터 선수 시절 자신이 뛰었던 바르셀로나 감독을 맡았다. 부임 첫 시즌부터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엔리케 감독은 2018년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약 4년간 팀을 이끌었다. 이 기간 유로2020 준결승 진출, 카타르 월드컵 16강 업적 등을 남겼다.
협상을 이어간다고 해서 엔리케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확정된 건 아니다. 또 다른 런던 팀 토트넘도 현재 새 감독을 구하고 있다. 엔리케도 후보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엔리케와 협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첼시도 다른 후보 나겔스만과 만나는 등 신중하게 새 감독을 고르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첼시는 브루노 살터 코치가 임시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첼시 레전드이자 첼시를 이끌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남은 시즌 팀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5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이 첼시와 협상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함께 영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그레이엄 포터 전 감독을 경질했다. 곧바로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엔리케와 함께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등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우선 엔리케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모양새다.
지난 해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야인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엔리케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에서 일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마침 첼시도 새 감독을 구하는 상황이라 서로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지면서 협상을 이어가게 됐다. 이미 이들은 협상을 시작했지만, 앞으로 더욱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축구 레전드 엔리케 감독은 선수 은퇴 후 AS로마(이탈리아)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뒤 셀타 비고(스페인)를 거쳤다. 2014년부터 선수 시절 자신이 뛰었던 바르셀로나 감독을 맡았다. 부임 첫 시즌부터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엔리케 감독은 2018년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약 4년간 팀을 이끌었다. 이 기간 유로2020 준결승 진출, 카타르 월드컵 16강 업적 등을 남겼다.
협상을 이어간다고 해서 엔리케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확정된 건 아니다. 또 다른 런던 팀 토트넘도 현재 새 감독을 구하고 있다. 엔리케도 후보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엔리케와 협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첼시도 다른 후보 나겔스만과 만나는 등 신중하게 새 감독을 고르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첼시는 브루노 살터 코치가 임시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첼시 레전드이자 첼시를 이끌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남은 시즌 팀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