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토트넘 재격돌 손흥민 또 날아오르나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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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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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토트넘 재격돌 손흥민 또 날아오르나

단순 한 경기가 아니다. 감독의 명성에도 타격이 갈 수 있다.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가 재격돌한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다.1차전은 토트넘 차지였다. 해결사는 손흥민. 선을 넘을 뻔한 볼을 컨트롤해 왼발 슈팅 각도를 잡았다. 상대 수비수를 앞지른 타이밍으로 골키퍼까지 무너뜨렸다. 손흥민은 주젭 과르디올리 맨시티 감독에게 제대로 한 방 날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상대 수장은 각 리그 굵직한 팀만 맡았던 명장 중의 명장. 바르셀로나 데뷔 시즌 전관왕으로 세상을 뒤흔들었고, 이후엔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현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챔피언스리그 정상에도 두 차례 오른 바 있다.다만 유럽 정복이라면 바르셀로나 시절에 한정된다. 2008/2009 시즌, 2010/2011 시즌 빅 이어를 들어 올린 뒤로는 잠잠했다. 뮌헨에서도, 맨시티에서도 정규리그 우승만 맛봤을 뿐이다.손흥민이 또 날면 챔피언스리그 재탈환을 노리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름에도 금이 갈 수밖에 없다. 유럽 정상을 꿈꾸며 3년간 전폭적으로 지지한 맨시티의 행보도 재평가를 받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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