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없는데…' 유일한 교체 OUT→짜증 섞인 퇴장, 맨시티 에이스의 솔직한 심정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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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부상 없는데…' 유일한 교체 OUT→짜증 섞인 퇴장, 맨시티 에이스의 솔직한 심정 '부상 없는데…' 유일한 교체 OUT→짜증 섞인 퇴장, 맨시티 에이스의 솔직한 심정](https://cdnfor.me/data/images/9d/ce03f4b80287d09cdd2a1b41cf53ec.jpg)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데 브라위너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 교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데 브라위너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 훌리안 알바레즈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이날 맨시티가 활용한 유일한 교체 카드였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브라위너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교체된 자신의 불행을 설명했다. 그는 맨시티를 위해 모든 경기를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느낀다. 그는 교체 직전 부상을 당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교체되면서 분명히 짜증을 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술 변화 때문이라고 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의 불행을 지나치게 부각하지는 않았다. 선수단 내 좌절감을 드러낼 수는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데 브라위너는 자신이 계속 뛸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데 브라위너는 "나는 모든 경기를 뛰고 싶다.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이 없었다. 매 경기 건강했다. 정말 그게 다다. 경기 안에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A'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20일 바이에른 뮌헨과 UCL 8강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