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발렌시아 콰드라도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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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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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발렌시아 콰드라도 영입 노린다

이강인이 속한 발렌시아가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후안 콰드라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스페인 라 리가의 빅 클럽 발렌시아와 세비야가 콰드라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콰드라도는 측면 미드필더와 플랫 3(스리 백)의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사이드의 멀티 플레이어로 현재 유벤투스 소속이다.
이밖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 클럽들의 관심도 뜨겁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왓퍼드다. 웨스트햄의 경우엔 더 구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웨스트햄 이적이 현실화 된다면 콰드라도는 오랜만에 EPL에 복귀하는 셈이 된다. 최근 콰드라도는 유벤투스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콰드라도의 장점은 앞서 언급한 멀티성 외에도 공격 지원 능력을 들 수 있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때도 콜롬비아 대표팀의 도움을 다수 책임진 바 있다. 측면에서 독특한 리듬과 기민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다.
또 하나는 값싼 이적료다. 콰드라도는 첼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 1,500만 유로(약 194억 원)가량을 발생시켰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경험에 클래스를 갖췄으니 라 리가와 EPL에서 그를 노리는 것도 무리는 아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