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문성곤 떠나보낸 안양KGC, 장신 포워드 정효근 영입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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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오세근과 문성곤을 이적시킨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효근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인삼공사는 19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정효근과 계약했다. 기간은 3년, 보수 총액은 5억 원"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은 정효근은 8시즌 동안 원팀맨으로 활약했다. 316경기에 출전한 정효근은 평균 8.3득점 4.1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40경기에 나서 평균 10.5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효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심 끝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한 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양KGC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인삼공사는 팀의 중심이었던 오세근이 서울 SK로 떠난 데 이어 팀의 최고 수비수로 꼽혔던 문성곤의 수원 KT 이적, 변준형 입대로 전력 약화 우려를 낳았다. 이에 인삼공사는 전날 최성원 영입에 이어 정효근을 품으면서 젼력 누수 막기에 나섰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오세근과 문성곤을 이적시킨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효근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인삼공사는 19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정효근과 계약했다. 기간은 3년, 보수 총액은 5억 원"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은 정효근은 8시즌 동안 원팀맨으로 활약했다. 316경기에 출전한 정효근은 평균 8.3득점 4.1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40경기에 나서 평균 10.5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효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심 끝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한 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양KGC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인삼공사는 팀의 중심이었던 오세근이 서울 SK로 떠난 데 이어 팀의 최고 수비수로 꼽혔던 문성곤의 수원 KT 이적, 변준형 입대로 전력 약화 우려를 낳았다. 이에 인삼공사는 전날 최성원 영입에 이어 정효근을 품으면서 젼력 누수 막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