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최원준 제대보다 늦어졌다…‘한 남자’ 애태운 나성범·김도영 23일 재검진, 6월 말·7월 초 순차 복귀 전망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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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의 마음을 애태우는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의 재검진 결과가 나왔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향후 막바지 재활 과정을 거쳐 각각 6월 말과 7월 초에 순차적인 복귀를 노릴 전망이다.
나성범은 WBC 대표팀 합류 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시즌 자체를 시작하지 못했다. 김도영은 올 시즌 개막 시리즈 경기 주루 도중 새끼발가락 골절상을 당해 곧바로 팀에서 이탈했다.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까지 함께 다녀온 두 선수는 5월 23일 세종 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나란히 받았다.
부상으로 동반 이탈한 김도영과 나성범의 복귀 시점 윤곽이 나왔다. 사진=김영구 기자그 결과 나성범은 좌측 종아리 부위가 현재 90% 이상 회복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향후 근력 강화 운동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인 가운데 약 2~3주 동안 근력 강화 및 기술 훈련, 런닝 훈련을 실시한 다음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판단하고자 한다. 구단은 나성범의 6월 말 1군 복귀를 목표로 내세웠다.
김도영은 골절 부위 유합이 90% 정도 이뤄졌다. 가벼운 러닝 훈련 및 부분 기술 훈련은 소화가 가능하단 소견을 받았다. 약 3~4주 러닝 훈련 외 기술 훈련을 소화한 뒤 발 상태를 확인해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 여부를 판단한다. 구단에선 김도영의 복귀 시점을 7월 초로 잡았다.
결국, 두 선수는 향후 1개월 이상 더 재활에 집중할 전망이다. 상무야구단 외야수 최원준이 6월 12일 제대를 앞둔 가운데 두 선수보다 최원준이 더 빨리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도영-최원준-나성범으로 이어지는 꿈의 상위 타선을 보기 위해선 이르면 7월 초 늦으면 후반기 시작까지 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나성범은 WBC 대표팀 합류 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시즌 자체를 시작하지 못했다. 김도영은 올 시즌 개막 시리즈 경기 주루 도중 새끼발가락 골절상을 당해 곧바로 팀에서 이탈했다.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까지 함께 다녀온 두 선수는 5월 23일 세종 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나란히 받았다.
부상으로 동반 이탈한 김도영과 나성범의 복귀 시점 윤곽이 나왔다. 사진=김영구 기자그 결과 나성범은 좌측 종아리 부위가 현재 90% 이상 회복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향후 근력 강화 운동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인 가운데 약 2~3주 동안 근력 강화 및 기술 훈련, 런닝 훈련을 실시한 다음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판단하고자 한다. 구단은 나성범의 6월 말 1군 복귀를 목표로 내세웠다.
김도영은 골절 부위 유합이 90% 정도 이뤄졌다. 가벼운 러닝 훈련 및 부분 기술 훈련은 소화가 가능하단 소견을 받았다. 약 3~4주 러닝 훈련 외 기술 훈련을 소화한 뒤 발 상태를 확인해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 여부를 판단한다. 구단에선 김도영의 복귀 시점을 7월 초로 잡았다.
결국, 두 선수는 향후 1개월 이상 더 재활에 집중할 전망이다. 상무야구단 외야수 최원준이 6월 12일 제대를 앞둔 가운데 두 선수보다 최원준이 더 빨리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도영-최원준-나성범으로 이어지는 꿈의 상위 타선을 보기 위해선 이르면 7월 초 늦으면 후반기 시작까지 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