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첫 타석부터 '종아리 강타' 악!→무안타 침묵...최근 극심한 부진 중
토토군
0
94
0
2023.05.30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타니가 침묵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오타니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그는 1사 1루에서 화이트 삭스 선발 마이클 코펙의 94.6마일(152.2㎞) 강속구 초구에 종아리를 맞았다.
오타니는 곧바로 통증을 호소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타니는 후속 브랜던 드루리의 3점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후속 타석에선 침묵을 이어갔다. 2회 초 2사 2, 3루 득점 찬스에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초 2사 1루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초 1사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사진=AFP/연합뉴스
최근 오타니의 슬럼프가 심상치 않다. 그는 최근 7경기 타율 0.111(27타수 3안타) 삼진을 무려 11개씩이나 당했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 역시 종전 0.269에서 0.263으로 떨어졌다.
한편 에인절스는 중심 타자 오타니의 부진에도 화이트삭스를 6-4로 격파.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타니가 침묵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오타니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그는 1사 1루에서 화이트 삭스 선발 마이클 코펙의 94.6마일(152.2㎞) 강속구 초구에 종아리를 맞았다.
오타니는 곧바로 통증을 호소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타니는 후속 브랜던 드루리의 3점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후속 타석에선 침묵을 이어갔다. 2회 초 2사 2, 3루 득점 찬스에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초 2사 1루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초 1사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사진=AFP/연합뉴스
최근 오타니의 슬럼프가 심상치 않다. 그는 최근 7경기 타율 0.111(27타수 3안타) 삼진을 무려 11개씩이나 당했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 역시 종전 0.269에서 0.263으로 떨어졌다.
한편 에인절스는 중심 타자 오타니의 부진에도 화이트삭스를 6-4로 격파.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