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에만 3골 폭발! 광주 난타전 끝에 '강호' 포항에 4대2 역전승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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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광주FC가 '강호'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상승세를 탔다.
광주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23년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7경기 무승 이후 2연승을 달린 광주는 6승3무7패(승점 21)를 기록해 전북, 대구와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했지만 다득점(광주 21골, 전북 19골, 대구 18골)에서 앞서 6위를 유지했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선제골은 포항의 몫이었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고영준의 땅볼 패스를 백성동이 잡아 몸의 중심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문전으로 연결했다. 이 패스를 쇄도하던 제카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광주는 전반 2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사니의 오른쪽 코너킥이 오베르단 몸에 맞고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승부의 추는 후반 10분 광주 쪽으로 기울었다. 두현석의 슈퍼 골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움직이면서 날린 왼발 슛이 환상적인 궤적을 보이며 골네트를 갈랐다.
광주는 후반 17분 토마스와 박한빈을 빼고 허 율과 이강현을 교체투입했다. 포항은 제카 대신 이호재 카드를 내밀었다.
광주는 후반 19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아사니의 킬패스를 엄지성이 빠른 스피드로 살려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포항도 반격했다. 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배달한 백성동의 프리킥을 이호재가 공중으로 솟구쳐 올라 헤딩 슛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광주가 후반 36분 네 번째 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 코너킥을 주장 안영규가 헤딩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광주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23년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7경기 무승 이후 2연승을 달린 광주는 6승3무7패(승점 21)를 기록해 전북, 대구와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했지만 다득점(광주 21골, 전북 19골, 대구 18골)에서 앞서 6위를 유지했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선제골은 포항의 몫이었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고영준의 땅볼 패스를 백성동이 잡아 몸의 중심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문전으로 연결했다. 이 패스를 쇄도하던 제카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광주는 전반 2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사니의 오른쪽 코너킥이 오베르단 몸에 맞고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승부의 추는 후반 10분 광주 쪽으로 기울었다. 두현석의 슈퍼 골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움직이면서 날린 왼발 슛이 환상적인 궤적을 보이며 골네트를 갈랐다.
광주는 후반 17분 토마스와 박한빈을 빼고 허 율과 이강현을 교체투입했다. 포항은 제카 대신 이호재 카드를 내밀었다.
광주는 후반 19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아사니의 킬패스를 엄지성이 빠른 스피드로 살려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포항도 반격했다. 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배달한 백성동의 프리킥을 이호재가 공중으로 솟구쳐 올라 헤딩 슛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광주가 후반 36분 네 번째 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 코너킥을 주장 안영규가 헤딩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