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룸마 매각한다 PSG에 '658억 줘'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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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돈나룸마 매각한다 PSG에 '658억 줘'
AC밀란이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27일(현지시간) “돈나룸마가 팀을 떠난다고 결정하지 않았지만 밀란은 그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돈나룸마의 계약은 2년이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또 다른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금화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밀란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돈나룸마를 두고 협상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 디렉터 레오나르도는 돈나룸마를 가장 먼저 계약하길 원하며 밀란은 돈나룸마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58억원)를 받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PSG는 2,000만 유로(약 263억원)에 알폰소 아레올라를 더해 돈나룸마와 교환하려고 한다.
아직까지 밀란과 PSG 사이에 가격 차이가 있어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론 보이진 않는다.
PSG는 아레올라가 3,000만 유로(약 394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PSG는 애초 잔루이지 부폰의 대체자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노렸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단장이 부임하면서 돈나룸마로 선회했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돈나룸마는 PSG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