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회장, "그리즈만의 바르사행? 잘 몰라...곧 알게 될 것"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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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아틀레티코 회장, "그리즈만의 바르사행? 잘 몰라...곧 알게 될 것"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이 앙트완 그리즈만(28)의 거취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의 거취에 대한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의 견해를 전했다.
세레소 회장은 "사실은 내가 알 수 없다. 소문대로라면 그대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명을 했는지 안 했는지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갈지 안 갈지 잘 모르겠다.
며칠 기다려보자 그러면 알게 될 것 같다"고 애매모호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를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차후 행선지 물색에 나섰다.
가장 강력하게 연결된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오랫동안 타깃이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7월 1일이 되자 바르셀로나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조항에 따라 그리즈만의 바이아웃이 1억 2000만 유로(약 1580억)까지 떨어지는 점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