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맨유는 트로피 위해 싸워야 해 데 헤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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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토토군 스포츠 뉴스 맨유는 트로피 위해 싸워야 해 데 헤아
다비드 데 헤아(29)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클럽의 무게를 잊지 않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장기 계약을 앞둔 데 헤아가 주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2019/20시즌 말에 계약이 종료되는 데 헤아는 6년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35만 유로에서 37만 5000유로(약 5억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맨유의 새로운 주장직을 원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팀을 떠난 후 새로운 주장을 찾고 있다.
데 헤아는 “맨유 같은 클럽의 주장이 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주장이 되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맨유가 의미하는 것과 그 중용성을 알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주장으로 선임되면 해야할 임무를 설명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 시대’를 겪어본 선배로서 자부심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많은 개선을 해야 한다.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트로피를 얻기 위해 싸워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퍼거슨 시대의 영광을 기억하는 데 헤아가 주장이 되어 맨유를 다시 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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