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아스널의 폭풍영입?' 英 전문가, "티어니 영입 근접했다"

아스널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다니 세바요스, 윌리엄 살리바 등을 영입하며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영국의 한 축구 전문가는 아스널이 키에런 티어니(22, 셀틱) 영입에 근접했다고 주장했다.

셀틱 유스 출신의 티어니는 2015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셀틱에서 주전 입지를 굳힌 티어니는 2018-19 시즌에도 28경기를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아스널이 티어니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티어니의 기량은 나초 몬레알과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스널은 셀틱에 1,500만 파운드(약 220억 원)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셀틱은 티어니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약 368억 원)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에 A의 SSC 나폴리도 티어니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아스널이 그의 영입에 보다 가까운 상황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니콜라 페페 영입이 유력한 아스널이 다음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만약 티어니가 페페에 이어 아스널에 합류한다면 이번 이적시장의 다섯 번째 계약이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축구 전문가 카베 솔헤콜은 이 매체를 통해 “아스널은 티어니 영입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셀틱이 아스널의 제안을 한차례 거절하면서 티어니의 거취가 불분명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이 2,500만 파운드를 제시한다면 셀틱은 기꺼이 티어니의 이적을 허락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