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엇갈리는 전망…손흥민, 징계 복귀전 선발 출격할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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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토토군 스포츠 뉴스 엇갈리는 전망…손흥민, 징계 복귀전 선발 출격할까
손흥민(토트넘)이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복귀전이 코앞이다.
토트넘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0시 30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뉴캐슬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반가운 얼굴이 돌아온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다이렉트 퇴장 징계를 딛고 복귀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인 에버튼전부터 올 시즌 리그 1~2라운드(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까지 3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은 리그 2경기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를 3-1로 제압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원하는 결과는 얻었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답답한 앞선에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히 느꼈다.
손흥민의 선발 복귀에 무게가 실리지만,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언론도 있기 마련. 영국의 대다수 매체는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상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90min, 후스코어드 닷컴 등이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관측하고 있다.
전망은 엇갈린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이 벤치에 있고 루카스 모우라가 해리 케인의 선발 파트너로 나설 것이라 내다봤다.
모우라는 맨시티전 천금 헤더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이끈 주역이다.
영국 HITC도 “손흥민이 올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벤치서 시작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며 손흥민이 선발 명단서 제외될 것이라 점쳤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특히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서 홀로 3골을 몰아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복귀전을 선발로 장식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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