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진출 실패한 샌디에이고, 감독 떠나고 소토는 트레이드?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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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USA투데이’는 현지시간으로 1일 기사를 통해 샌디에이고의 변화를 예상했다.
가장 먼저 예상된 것은 밥 멜빈 감독과의 결별이다. 멜빈 감독은 A.J. 프렐러 단장과 사이가 ‘돌이킬 수 없는 관계’까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팀에 합류한 조시 벨, 후안 소토와 밥 멜빈 감독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USA투데이도 멜빈 감독과 프렐러 단장이 자신의 친구 동료들에게 ‘둘의 2024년 공존은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둘의 공존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둘은 시즌이 끝난 직후 구단주 그룹과 미팅을 가질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도 둘의 마음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이 매체의 예상이다.
멜빈 감독은 이미 차기 행선지까지 거론되고 있다. 최근 게이브 캐플러 감독을 경질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그곳이다. USA투데이는 3년 1200만 달러라는 계약 조건까지 제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멜빈이 오랜시간 몸담았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며, 파한 자이디 사장은 어슬레틱스 시절 프런트로 멜빈 감독과 함께 일했었다.
이 매체는 프렐러는 라이언 플레어티, 마이크 쉴트 등의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승진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또한 외야수 후안 소토는 ‘트레이드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연봉 조정 대상인 소토는 다음 시즌 연봉이 3000만 달러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파드레스는 다음 시즌 선수단 연봉 총액을 약 5000만 달러 정도 줄일 예정인데 이를 위해 소토를 트레이드한다는 것이 이들의 예상.
샌디에이고는 지난 2022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소토와 조시 벨을 영입하면서 로버트 하셀, 할린 수사나, 제임스 우드, CJ 에이브람스, 맥켄지 고어, 루크 보이트를 내줬다.
이번에 소토를 트레이드하면 그때 희생한 가치만큼의 영입은 어렵겠지만, 최소 ‘유망주 랭킹 15위 이내 유망주 두 명’을 원할 것이라는 것이 USA투데이의 예상이다.
이 매체는 스카웃들의 예상을 인용, 2년 안에 소토가 지명타자 혹은 1루수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스턴 레드삭스나 샌프란시스코를 유력 행선지로 예상했다.
‘USA투데이’는 현지시간으로 1일 기사를 통해 샌디에이고의 변화를 예상했다.
가장 먼저 예상된 것은 밥 멜빈 감독과의 결별이다. 멜빈 감독은 A.J. 프렐러 단장과 사이가 ‘돌이킬 수 없는 관계’까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PS 진출 실패한 샌디에이고, 감독 떠나고 소토는 트레이드? PS 진출 실패한 샌디에이고, 감독 떠나고 소토는 트레이드?](https://cdnfor.me/data/images/f2/bb47779589421450e5d28ca4000b2d.jpg)
둘은 시즌이 끝난 직후 구단주 그룹과 미팅을 가질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도 둘의 마음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이 매체의 예상이다.
멜빈 감독은 이미 차기 행선지까지 거론되고 있다. 최근 게이브 캐플러 감독을 경질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그곳이다. USA투데이는 3년 1200만 달러라는 계약 조건까지 제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멜빈이 오랜시간 몸담았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며, 파한 자이디 사장은 어슬레틱스 시절 프런트로 멜빈 감독과 함께 일했었다.
이 매체는 프렐러는 라이언 플레어티, 마이크 쉴트 등의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승진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또한 외야수 후안 소토는 ‘트레이드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연봉 조정 대상인 소토는 다음 시즌 연봉이 3000만 달러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파드레스는 다음 시즌 선수단 연봉 총액을 약 5000만 달러 정도 줄일 예정인데 이를 위해 소토를 트레이드한다는 것이 이들의 예상.
샌디에이고는 지난 2022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소토와 조시 벨을 영입하면서 로버트 하셀, 할린 수사나, 제임스 우드, CJ 에이브람스, 맥켄지 고어, 루크 보이트를 내줬다.
이번에 소토를 트레이드하면 그때 희생한 가치만큼의 영입은 어렵겠지만, 최소 ‘유망주 랭킹 15위 이내 유망주 두 명’을 원할 것이라는 것이 USA투데이의 예상이다.
이 매체는 스카웃들의 예상을 인용, 2년 안에 소토가 지명타자 혹은 1루수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스턴 레드삭스나 샌프란시스코를 유력 행선지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