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호날두,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선정...10회 수상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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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토토군 스포츠 뉴스 호날두,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선정...10회 수상 신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무려 10회 수상의 기록을 갖게 됐고, 2010년과 2014년을 제외하고 2007년부터 모두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날두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호날두는 명실상부 포르투갈이 낳은 최고의 축구스타이다. 조국 포르투갈을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 스포르팅 리스본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경합했지만 호날두가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호날두는 2007년 이후 무려 10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10년과 2014년을 제외하고 모두 호날두에게 포르투갈 올해의 남자 선수상이 돌아갔다.
호날두는 “세상은 빠르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한 해였다. 누구도 자신을 끌어내릴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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