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루카쿠 멀티골’ 인테르, 볼로냐에 역전승…4G 무패+1위 도약

인터 밀란은 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볼로냐에 2-1로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볼로냐는 오솔리니, 산소네, 팔라시오, 스벤베르그, 크레이치, 소리아노, 폴리, 바리, 음바예, 다닐루, 스코룹스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인터 밀란은 루카쿠, 바렐라, 갈리아르디니, 라자로, 브로조비치, 바스토니, 스크리나르, 비라기, 데 브리, 한다노비치가 선발로 출격했다.

전반전 포문은 볼로냐가 열었다. 전반 3분 바리의 패스를 받은 산소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인터 밀란은 전반 37분 갈리아르디니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수비에 가로막혔다.

선제골은 볼로냐의 몫이었다. 볼로냐는 후반 25분 스벤베르그의 패스를 받은 소리아노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인터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은 맞은 인터 밀란은 후반 27분과 29분 베시노와 칸드레바를 투입해 변화를 시도했다.

인터 밀란이 루카쿠의 활약에 웃었다. 루카쿠는 후반 30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인터 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킥 기회를 맞았다. 루카쿠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인터 밀란은 루카쿠의 골로 볼로냐 원정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결과]

볼로냐(1): 소리아노(후 25)

인터 밀란(2): 루카쿠(후 30, 후45+1 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