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머리로 2골’ 반 다이크, 8.7점...2도움 아놀드, 7.6점

리버풀은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14경기 무패행진(13승 1무)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알리송, 로버트슨, 반 다이크, 로브렌, 아놀드, 바이날둠, 헨더슨, 체임벌린, 마네, 피르미누, 살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라이언, 번, 던크, 웹스터, 몬토야, 비수마, 스테판, 프뢰퍼, 무이, 코놀리, 그로스가 출전했다.

리버풀의 해결사는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였다. 전반 18분 아놀드가 프리킥을 올렸고 반 다이크가 헤더로 결정지었다. 24분에는 아놀드의 코너킥을 반 다이크가 또다시 헤더골로 장식했다. 수비수 둘이서 2골과 2도움을 합작한 것이다.

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골을 넣은 반 다이크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양 팀 최고점이다. 뒤를 이어 마네 7.8점, 2도움을 기록한 알렉산더 아놀드는 7.6점을 받았다. 핸드볼 파울로 퇴장 당한 알리송은 6.3점을 받았다. 브라이튼에서는 만회골을 기록한 던크가 7.7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