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레반도프스키, 전지훈련 대신 수술 후 ‘회복’ 전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활용해 사타구니 인대 수술을 받았다. 팀은 카타르 도하로 전지훈련을 떠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독일에 남아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수개월 전부터 수술을 고려해왔다. 하지만 전반기 내내 소위 ‘미친’ 득점력을 보인 탓에 쉽게 수술을 결정할 수 없었다. 12월 말까지 그가 기록한 골은 30골에 달한다. 분데스리가•챔피언스리그•DFB 포칼에서 25경기 30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는 모두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12월 21일(한국 시간), 분데스리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17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이 끝난 직후 수술을 진행했다. 1월 18일 재개된다. 4주가량 주어진 시간 동안 레반도프스키는 오직 회복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회복할 동안, 바이에른 뮌헨은 26인 스쿼드와 함께 카타르 도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카타르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에서 10일 동안 훈련을 진행하고, 11일 뉘른베르크와 친선경기를 위해 독일로 돌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