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화력 폭발’ 첼시, 번리 3-0 격파...아브라함-오도이 골

주전 공격수들이 골고루 골맛을 봤다.

첼시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승점 39점으로 3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첼시는 4-2-3-1로 나섰다. 골문은 케파가 지켰다. 제임스, 크리스텐센,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가 4백에 섰다. 바클리와 조르지뉴가 중원에 포진했고, 허드슨-오도이, 마운트, 윌리안이 2선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아브라함이 섰다.

전반 18분, 번리가 선제골을 넣는 듯 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27분, 윌리안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르지뉴가 마무리했다.

전반 38분, 아브라함이 헤더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첼시가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후반 4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도이가 마무리하며 첼시가 승기를 잡았다.

번리는 후반 28분, 헨드릭 대신 비드라를 투입하며 반전을 도모했다. 하지만 번리는 첼시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첼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첼시(3) : 조르지뉴(전반 27분 PKG), 아브라함(전반 38분), 오도이(후반 4분)

번리(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