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웨스트햄 꺾은 리버풀, 팀 역사상 최초 전구단 상대 승리

리버풀은 30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살라와 체임벌린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웨스트햄과의 18라운드 원정경기는 당초 지난해 12월 21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FIFA 클럽 월드컵 참가 관계로 이날 진행되었다.

웨스트햄을 꺾은 리버풀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바로 전구단 상대 승리이다. 이번시즌 리버풀은 맨유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지난 20일 안방에서 열린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웨스트햄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전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할 수 있었다.

‘OPTA’를 비롯한 다수 매체들은 리버풀이 구단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전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리버풀은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를 19점까지 벌렸고, 리그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