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무난 데뷔’ B.페르난데스, 슈팅은 위력적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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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무난 데뷔’ B.페르난데스, 슈팅은 위력적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렀다.
적응기간이 얼마 없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무난한 데뷔전이었다. 장단점 모두 볼 수 있었지만 정평이 난 슈팅 능력만큼은 돋보였다.
맨유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울버햄튼과 0-0으로 비겼다.
리그 2연패 중이었던 맨유(승점35)는 3경기 무승으로 4위 첼시(승점42) 추격에 실패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셰필드(승점36)에 5위 자리까지 내준 맨유는 6위로 추락했다. 타 경기 결과에 따라 7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이날 맨유의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이적시장 막판 영입한 페르난데스를 곧바로 선발로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미드필더가 얼마나 필요했는지 알 수 있게 한 대목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점유율 확보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맨유 공격전개에 있어 상당부분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전방으로 전진하기보다는 빌드업에 관여하면서 킥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미 스포르팅 리스본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보여줬듯 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여러 종류가 있는 킥에서도 부문 별로 영점조절의 차이가 느껴졌다.
우선 골은 없었지만 슈팅은 위력적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날 맨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5번의 슈팅을 시도한 페르난데스는 그중 3번을 유효슈팅으로 연결했다. 빨랫줄 같은 논스톱 슈팅 등 원거리에서도 위력은 넘쳤다.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슈팅이 많았다는 점은 불운한 대목이었다.
수비 상황에서는 위치에 비해 적극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대가 공을 가졌을 때 의욕적으로 압박을 가했고 한 차례 상대 역습 상황에서 손으로 상대를 잡아채 상대 기회를 경고와 맞바꾸기도 했다.
반면 빠른 선수가 많은 맨유 동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 날카로운 패스는 보기 어려웠다. 전체적으로 동료들과 주고받는 플레이 자체는 괜찮았지만 상대 수비 뒷공간을 허물 수 있는 스루패스나 키패스는 볼 수 없었다. 공격적인 패스 자체는 영점 조절이 아직 덜 된 모습이었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없었던 것도 영향을 끼친 듯 보였다.
기대가 컸던 것에 비해 결과물은 아쉬웠다. 그래도 이적 확정 후 이틀 만에 데뷔전을 치르는 것을 감안한다면 페르난데스는 맨유 이적 후 무난한 첫 경기였다고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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