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득점 괴물' 홀란드, 3경기 유효슛 7개→7골

홀란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데뷔전에서 34분 만에 3골을 퍼부은 홀란드는 쾰른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25분 만에 2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어진 3번째 경기. 홀란드는 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8분 만에 득점을 기록한 홀란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홀란드는 후반 23분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페널티킥(PK)까지 얻어냈다. 키커 마르코 로이스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1분에는 홀란드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1분 뒤 기립 박수와 함께 교체 아웃됐다.

홀란드의 분데스리가 첫 3경기 기록은 폭발적이다. 총 출전 시간은 136분에 불과하지만 8개의 슈팅을 때렸다. 그중 유효슈팅 7개 모두 득점으로 이어져 7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홀란드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로 첫 3경기에서 7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