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루니 vs 맨유' 맞대결 성사...FA컵 16강서 누가 웃을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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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루니 vs 맨유' 맞대결 성사...FA컵 16강서 누가 웃을까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34, 더비 카운티)가 맨유의 골문을 노리는 상황이 됐다.
더비는 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 노샘프턴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더비의 16강전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결정됐다.
더비는 전반 28분 위스덤의 선제골, 전반 35분 홈스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초반 아담스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매리엇이 추가골을 넣어 3-1로 앞서갔다.
후반 33분에는 페널티킥(PK)까지 얻어낸 더비다. 키커로 나선 루니의 슈팅은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후반 막판 실점을 내준 더비는 4-2 승리와 함께 FA컵 16강에 진출했다.
더비는 8강행 티켓을 두고 맨유와 맞붙는다. 맨유는 루니가 최전성기 시절을 보낸 팀이기도 하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3월 6일에 열린다. 맨유를 떠난 이후 에버턴, D.C.유나이티드(미국)를 거쳐 더비에 몸담고 있는 루니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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