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호날두가 상상한 35살은?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 포르투갈 대서양 해변의 마데이라에서 태어났다. 마데이라는 제주도 면적(1,849km²)의 3분의 1 크기이며, 약 28만 명이 거주하는 섬이다. 호날두는 마데이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거쳐 현재는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겼으나 득점 페이스는 20대 시절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호날두의 신체 나이는 20대 초중반으로 나오고 있다. 그의 동료들 역시 “호날두는 훈련광이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한다. 항상 훈련장에는 그가 있다”는 말로 호날두의 자기관리 습관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만 35세가 된 호날두는 6일 ‘카날 11’과의 인터뷰를 통해 “35살이지만 생물학적인 나이는 25살”이라고 신체능력을 자신했다. 이어 “어렸을 때 예상했던 35살의 내 모습은 고향에서 어부를 하는 것이었다. 지금과 같은 삶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물론 프로 축구선수를 꿈꿨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줄은 정말 몰랐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유벤투스에서 뛰면서 내가 원하는 걸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받았다. 어렵다는 걸 잘 안다. 우승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달려있다. 그래도 유벤투스는 강팀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우승컵을 열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