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첼시, 리옹 뎀벨레 영입전 선두 이적료 '900억' 예상

첼시는 올여름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올리비에 지루, 윌리안, 페드로 모두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공격 옵션인 미키 바추아이 역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6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은 단 1번에 그쳤다.

이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티모 베르너(24, 라이프치히) 등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하지만 산초와 베르너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의 타깃이 되면서 첼시는 뎀벨레로 선회했다. 뎀벨레는 올시즌 현재 리옹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2경기 2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31일 영국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6,000만 파운드(약 907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뎀벨레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첼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뎀벨레에 관심을 보였지만 리옹이 이를 거절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램파드 감독은 지난 1월 단 한 명의 선수도 보강하지 못했지만 이미 하킴 지예흐(27, 아약스)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여기에 뎀벨레를 더해 최대한 빠르게 공격 보강을 마무리짓고 싶어 한다. 리옹 역시 여름에 뎀벨레를 떠나 보낼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