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관중석 난입’ 다이어, 경찰 처벌은 피해...FA 징계여부 남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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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관중석 난입’ 다이어, 경찰 처벌은 피해...FA 징계여부 남아

자신의 가족을 모욕한 팬에 격분해 관중석에 난입했던 에릭 다이어가 경찰 조사 결과 처벌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징계 가능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메일’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다이어가 경찰 조사 결과 처벌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있었던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의 FA컵 16강전에서 벌어졌다. 양 팀은 120분간 혈투를 벌였고 승부차기 끝에 노리치가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문제는 경기 후 벌어졌다.
양 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다이어가 갑자기 관중석으로 뛰어 올라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다이어는 허들을 하듯 좌석을 뛰어 넘어 한 팬을 향해 달려갔다. 선수가 관중석에 난입하자 주변에 있던 팬과 안전요원이 함께 제지에 나섰다. 다이어는 화를 삭이지 못했지만 주변의 만류에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다이어가 분노했던 이유는 해당 팬이 다이어와 그의 동생을 모욕했기 때문이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이런 이유로 다이어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위협적인 행동에 대한 징계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다이어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경찰로부터 처벌은 받지 않게 됐다. 영국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했지만 ‘추가적인 조치 없이 조사를 종결한다’면서 다이어를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FA의 징계 가능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일’은 “다이어가 팬과 다툰 일로 여전히 FA로부터 기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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