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또 다른 피해자? 자하의 고백 "퍼거슨 은퇴할 줄 모르고 맨유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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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또 다른 피해자? 자하의 고백 "퍼거슨 은퇴할 줄 모르고 맨유행 선택"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7)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할 줄 몰랐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하는 지난 2013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당시 20세였던 자하의 재능에 1500만 파운드(약 230억 원)을 베팅했지만 자하는 단 네 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로 다시 헐값에 돌아온 자하는 친정팀에서 잠재력을 만개, 리그 정상급의 드리블러로 성장했다.
자하는 6월 7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의 유튜브 채널 인터뷰를 통해 "퍼거슨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맨유행을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그때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2013년 당시 자하는 맨유 외에도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만약 퍼거슨 감독의 은퇴 사실을 알았더라면 그의 선택도 달라졌을 수 있었던 것.
그는 "퍼거슨 감독은 항상 경기에 나설 수는 없을 것이고 대니 웰백, 톰 클레벌리 등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단지 내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만을 원했기 때문에 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과는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나 합류 이후 퍼거슨 감독은 리그 우승을 거머쥔 뒤 갑작스런 은퇴를 발표했다. 자하는 후임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 아래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자하는 계속된 벤치 생활에 자신감을 잃었었다고 회상했다.
맨유 이적을 후회하냐는 퍼디난드의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자하는 "어린 시절부터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퍼디난드는 물론 라이언 긱스, 웨인 루니, 반 페르시가 맨유에 있었다.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건 큰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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