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황인범 데뷔골+MOM' 루비 카잔, 우파에 3-0 완승 10위 도약

팀도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루비 카잔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파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10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황인범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황인범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올레크 샤토프와 교체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1분 만에 상대 수비 맞고 나온 공을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 그리고 자신의 러시아 무대 데뷔골이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루비 카잔은 후반 11분 데니스 마카로프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이어 3분 뒤 마카로프가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황인범은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4점을 받으며 경기 최고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2골은 넣은 마카로프 역시 같은 평점이었지만 MOM(Man Of the Match)는 황인범에게 주어졌다. 

[경기 결과]

루비 카잔(3): 황인범(후1), 마카로프(후11,14)

우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