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드디어 홈팬 2000명 입장 아르테타 "매우 특별한 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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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드디어 홈팬 2000명 입장 아르테타 "매우 특별한 밤"

“특별한 밤이었다.”
모처럼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만족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아스널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5차전 경기에서 빈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로파리그에서만 5연승을 질주하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이날 아스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게 됐다. 마스크와 거리두기 등 여러 가지 지침을 준수하며 약 2000명의 팬들을 맞았고 달라진 분위기를 경험했다. 선수들도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빈을 상대로 화력쇼를 펼쳤다.
아스널은 라카제트를 시작으로 마리, 은케티아가 차례로 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초반 고야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스미스 로우의 추가골로 4-1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더 많은 공격 찬스가 있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팬들과 다시 함께 해 매우 기쁘다. 그들은 엄청난 기여를 보여줬다. 2000명 뿐이었지만 더 많은 팬들이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우리는 유로파에서 일관성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훌륭했다. 에너지가 있었고 개성과 공격력도 있었다. 지난 패배에 상처받았고 오늘 매우 잘했다. 이제 토트넘전에서 다시 보여줄 차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