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3-1로 이겼음에도 램파드-지루 이구동성, “리즈 정말 무서운 팀"
토토군
0
210
0
2020.12.06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3-1로 이겼음에도 램파드-지루 이구동성, “리즈 정말 무서운 팀"

승리팀 첼시가 상대팀 리즈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첼시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22점이 된 첼시는 1경기 덜 치른 토트넘, 리버풀(이상 승점 21)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첼시와 승격팀 리즈의 대결은 일방적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점유율 53.9%를 기록한 리즈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패트릭 뱀포드(27)가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홈에서 리드를 허용한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 커트 주마, 크리스티안 퓰리시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따냈다.
경기 종료 후 램파드 감독은 “리즈는 만나기 무서운 팀이다. 정말 놀랍다. 이들은 끝까지 우리를 괴롭혔다. 독특한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 코칭을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든다. 선수 개개인 능력도 좋고 전술도 좋다”고 평가했다.
이날 동점골을 넣은 올리비에 지루 또한 “리즈의 실력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리즈가 강한 것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 최근 몇 달 동안 상대했던 팀들 중에서 리즈는 베스트 팀이다. 모든 선수들이 어디서든 뛰어다닌다. 정말 뚫기 어려웠다. 리즈가 왜 맨시티와 비겼고, 리버풀에 아쉽게 패했는지 알 것 같다. 리즈를 보며 감명받았다”고 답했다.
리즈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첼시 중앙 수비수들과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를 뚫는 게 너무 어려웠다.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지 못했다. 언제나 패배를 통해서 무언가 배울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첼시전 결과에 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