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수비수가 벌써 4골!‘ 주마, 첼시-리즈전 MOM 선정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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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6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수비수가 벌써 4골!‘ 주마, 첼시-리즈전 MOM 선정

첼시 센터백 커트 주마(26)가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첼시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22점이 된 첼시는 1경기 덜 치른 토트넘, 리버풀(이상 승점 21)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베르너 지루, 지예흐, 중원에 마운트, 캉테, 하베르츠가 자리했다. 수비는 칠웰, 실바, 주마, 제임스, 골키퍼 자리는 멘디가 선발 출전했다.
첼시의 3골은 서로 다른 선수들이 기록했다. 전반 27분 공격수 지루의 동점골, 후반 16분에는 코너킥에서 수비수 주마가 헤더골, 후반 추가시간에는 공격수 퓰리시치가 쐐기골을 넣어 첼시의 리그 9경기 무패(5승 4무)를 이어갔다.
이들 중 주마의 득점이 눈길을 끈다. 주마는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모두 세트피스에서 나온 득점이었다. 주마는 공격수 베르너(4골)와 함께 팀 내 최다득점자로 등극했다.
첼시-리즈전 최우수선수(MOM) 투표에서도 주마가 몰표를 받았다. 총 16,148명의 표 중에서 지루는 41.2%를 득표했다.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제임스는 20.5%로 2위, 리즈 선제골을 넣은 뱀포드는 14.6%로 3위, 지루는 8.8%로 4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