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트레블' 뮌헨 소속 4명 포함, IFFS 선정 2020 올해의 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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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트레블' 뮌헨 소속 4명 포함, IFFS 선정 2020 올해의 팀 발표

2020년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11명이 뽑혔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는 5일(한국시간) 2020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되며 지난 시즌 리그, 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4명이었고 리버풀 3명, 바르셀로나 1명, 레알 마드리드 1명, 유벤투스 1명, 맨체스터 시티 1명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였다. 노이어는 뮌헨의 최후방을 책임지며 트레블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좌우 풀백은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와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위치했다. 데이비스가 선정된 것이 눈에 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유망주에 불과했지만 경기를 치르며 잠재력을 폭발하며 세계 정상급 풀백으로 등극했다.
센터백은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반 다이크(리버풀)이 구축했다. 라모스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한 기량으로 라리가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군림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를 통째로 바꿔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비수다. 훌륭한 활약을 하다 십자인대가 파열당해 현재는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중원은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데 브라위너(맨시티),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리버풀) 위치했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 뮌헨에서 뛰며 트레블에 공헌한 뒤에 올 여름 리버풀로 이적했다. 데 브라위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굵직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개인 기량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선정됐다.
공격진은 매우 강력하다. 메시(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호날두(유벤투스)가 삼각편대를 이뤘다. 메시와 호날두는 말이 필요 없는 선수들이다. 메시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만 25골 21도움을 넣어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호날두도 지난 시즌 31골을 넣어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압권은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총 47경기에 나서 5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15경기 15골에 성공하는 괴력을 보였다. 발롱도르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UEFA 올해의 선수상에 뽑혀 아쉬움을 달랜 레반도프스키는 내친김에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으로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