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손흥민 향한 맨유 레전드들의 러브콜 "SON, 맨유서 뛰었으면..."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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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손흥민 향한 맨유 레전드들의 러브콜 "SON, 맨유서 뛰었으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웨스 브라운은 손흥민이 친정팀에서 뛰길 바랐다.
브라운은 영국 ‘ladbrokes’를 통해 “나는 토트넘을 정말 좋아하고 손흥민을 사랑한다. 그가 맨유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지난 4라운드 맨유와 토트넘과의 경기를 회상했다. 당시 손흥민은 2골 1도움 맹활약하며 6-1 대승을 이끈 장본인이었다. 이에 브라운은 “그 게임은 팬들이 감당할 수 없는 경기의 완벽한 예시다. 많은 충격을 가져다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10골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도 2위다. 그에 비해 맨유 공격수들은 대부분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외하면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다. 특히 앙토니 마르시알은 리그에서 무득점 행진을 달리고 있다.
공격수들의 부진과 손흥민의 활약상을 워낙 대조적이기에 브라운이 손흥민을 맨유로 데려가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을 데려가고 싶다고 언급한 맨유 레전드는 브라운뿐만이 아니다. 브라운과 같은 시대에 활약했던 리오 퍼디난드도 손흥민이 맨유에서 뛰길 원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파이브’를 통해 “EPL 최고의 아시아 선수는 누구인가? 박지성도 팀에 데려가고 싶은 선수일 거다. 나는 그가 경기장에서 피를로를 지웠던 것을 기억한다. 박지성은 그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맨유로 데려가고 싶은 선수가 있다며 손흥민이 첫 번째 선수일 거다. 개인적으로 3순위 안에 드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손흥민의 플레이 방식이 좋다. 그는 직선적으로 뛰고 상대를 괴롭힌다. 언제나 골을 넣고 싶어하고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는 환상적인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