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무리뉴 “받아들이기 어려운 PK, 이렇게 지는건 고통스러워”

토트넘은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조르지뉴에게 내준 페널티킥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해리 케인의 부상 결장에 손흥민 골침묵까지 이어진 토트넘은 이번 시즌 첫 3연패이자 홈 경기 2연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승점 33점에 머물면서 8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무리뉴 감독은 커리어 통산 처음으로 홈에서 2연패를 당하는 아픔을 맛봤다. 그는 경기 후 결승골이 된 매리너 주심의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비판했다.

무리뉴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를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심판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를 돌보고 큰 존경도 받고 있다. 나는 그의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을 말할 수있는 좋은 입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의)투쟁은 페널티였고, 결국 그게 게임을 결정했다. 결국 여러분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하는 페널티가 아닌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고 강조했다.

무리뉴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페널티킥이고 이렇게 게임에서 지는 것은 조금 고통스럽다”고 했다. 그는 “전반이 끝날 무렵에는 고군분투하는 팀을 보았지만 후반에는 완전히 반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으로 빠진)중요한 선수들이 많이 그립다. 하지만 후반전에 보여준 정신은 건드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