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줄부상' 충격적인 레알의 소집 명단, '한국계' 마빈 박 포함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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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줄부상' 충격적인 레알의 소집 명단, '한국계' 마빈 박 포함

충격적인 소집 명단이다.
에당 아자르, 세르히오 라모스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17명의 선수만 소집했다. 한국계 선수로 알려진 마빈 박도 포함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우에스카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레알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3위에 머물고 있어 선두 추격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그러나 레알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레알은 아자르, 라모스, 카르바할, 바스케스, 발베르데, 호드리구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성적도 최악이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먹튀' 아자르가 또 쓰러진 것이 아쉽다. 레알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자르의 몸 상태를 정밀 진단한 결과 왼쪽 전방 직근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게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아자르는 최소 4~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지 1년 반 만에 수도 없이 많은 부상을 당했다. 발목, 햄스트링, 무릎, 근육 등 부상 부위도 다양했다. 등번호 7번과 값비싼 이적료와 연봉이 무색할 만큼 팀에 도움이 안 되는 실정이다.
결국 지단 감독이 우에스카전 출전 명단을 다 채우지도 못했다. 레알은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우에스카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는데, 17명의 선수만 소집했다. 쿠르투아, 바란, 크로스, 모드리치, 벤제마는 건재하지만 아자르, 라모스 등 다른 핵심 선수들은 부상으로 빠졌다. 여기에 밀리탕은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지단 감독은 한국계 선수로 알려진 마빈 박을 출전 명단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