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2010년대 최고 선수’ 호날두 위에 메시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제치고 3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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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2010년대 최고 선수’ 호날두 위에 메시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제치고 3위

2010년대 세계 축구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였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를 눌렀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8일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메호대전’에서 영예의 1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 10년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 등 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비록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10년간 발롱도르를 다섯 차례 수상했고 FIFA 올해의 선수에도 다섯 차례 선정됐다. 여기에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4회, 라리가 득점왕 6회도 달성했다.
호날두는 메시의 벽에 막혀 2위였다. 지난 10년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무후무한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끄는 등 총 네 차례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라리가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세리에A 우승 2회를 달성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두 차례 우승(유로 2016, 2018-2019 네이션스리그)을 경험하며 국제 대회에서 뚜렷한 발자국을 남겼다.
호날두 역시 지난 10년간 발롱도르 4회, FIFA 올해의 선수상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6회, 라리가 득점왕 3회를 차지하며 메시에 버금가는 금자탑을 쌓았다.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로서 호날두는 눈부신 10년을 보냈다.
‘메날두’에 이어 ‘넘버3’는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지휘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였다. 보통 메시•호날두에 이어 언급되는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4위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세르히오 라모스가 5위에 등극했다. 그들의 뒤를 이어 마누엘 노이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이상 바이에른 뮌헨),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